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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단체총연합회,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15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2.11.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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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효단체총연합회,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15주년 기념식 개최
     
    2022-07-15 오후 2:27:06오흥녕 기자 mail oh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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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효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는 지난 7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15주년 기념식과 효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효학회와 공동주관하고김성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병의원실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효학술세미나로 진행됐다.

    김종두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 최성규 대표회장은 “15년 전 효행장려법이 반대표 없이 제정된 것은 우리 사회가 효라는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존중했기 때문이다전통문화유산인 효를 국가차원으로 장려하여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현대인의 마음에 효와 올바른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축하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은 효를 살리는 운동을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가 펼치는 효운동의 역사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혁명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2부 효학술세미나는 황진수 노인복지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1주제에서 4주제까지 진행됐다.

    1주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현황과 향후 추진 현황은 박희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성환 길상초등학교장의 토론이 있었고, 2주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출산장려의 연계 및 해결 방안은 문봉수 한중효문화연구소 소장의 발제와 김시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3주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본 효교육 장려 강화방안은 주영애 성신여대 교수의 발제와 한재우 한국전통문화교육원장의 토론이 이뤄졌고, 4주제 효행자 및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방안에서는 박균열 경상국립대 교수의 발제에 대해 김남일 경민대 교수가 토론하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참석자들은 2시간 30여분 동안의 기념식 및 세미나를 통해 효는 옛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자료제공 김종두 사무총장)

    출처: 유교신문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1/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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